빛 1
빛은 물과 나무와 함께 생명체의 생장에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있게 하신 빛은 실제 관찰되는 물질에 의한 것과 인간 삶에 있어서 빛과 같은 어둠을 밝히는 선한 존재로서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물질로의 빛에 대한 이해는 실제적이고, 관찰 등 과학의 영역으로 간주됩니다. 빛과 같은 선한 모습의 표현은 느낄 수 있는 감정, 인문학의 영역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노아의 방주 이후 무지개’ 모습과 인류가 ‘프리즘이라는 매개를 통해 빛 자체가 분리하여 구분가능하며, 이는 파장과 입자’ 등이라는 관찰로 이어집니다.
실험적으로 한 가닥 실선같이 빛의 비추임을 쪼여 프리즘과 같은 매개를 통해, 빛이 고유의 파장, 입자 등으로 분리하는 접근은 미시적이기도, 거시적이기도 합니다. 관찰의 능력 여부에 따라 한줄기 빛이 한 가닥 실선이 될 수도, 굵은 밧줄 같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각의 관찰 영역이 되는 ‘7가지 색상’이 미세한 실선으로부터 추출되어, 더 얇은 실선이 되어 프리즘을 통과하게 되고, 인간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7가지 대표 색상’ 으로 보이기도 하며, 이를 더 미분화하여 살펴보면, 거기에는 더 작은 수많은 실선이 프리즘을 통과한 후, 또다시 수많은 대표적 ‘7가지 파장’ 으로 나뉘어 육안으로 관찰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공간을 점유하는 매질의 성분, 밀도 등의 차이로 빛이 집중, 분산이 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는 한 줄기 빛의 가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는 수많은 빛의 가닥이 모여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또한 절대의 일정한 공간으로 가정한 상태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한줄기의 빛의 가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이러한 시도의 접근 자체가 상대적이기에, 관찰력의 상대적 입장에 따라 빛의 나뉘어짐의 분포의 정도가 얇기도, 굵기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ul, 2016 |